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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 AI technology

OPEN AI Inc, ChatGPT 오류 찾을 시 상금지급 첫 버그바운티시작

by Feelbridge 2023. 4. 13.

ChatGPT-Bug-Bounty

오프에이아이 OPEN AI에서 챗GPT의 첫 버그바운티 개최

  챗GPT의 개발사 오픈AI(OpenAI)가 첫 버그바운티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버그바운티란 프로그램의 오류를 유저들이 찾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개발사, 개발자들도 몰랐던 오류, 치명적인 보안의 오류를 찾아서 개선하는 것으로 유저들과 회사가 서로 윈윈하는 전략입니다. 오픈AI가 승인한 이들에게 오픈AI 제품들을 제공하여 마음껏 분석하게 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저위험군 취약점에는 최대 200달러, 초고위험도 취약점에는 최대 2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최댁 한화로 2억5천만원이니 본인이 전문가인 분들은 지원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오픈AI는 이번 첫 버그바운티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고합니다. 

 

OPEN AI Inc 버그바운티 개최 배경

 최근 ChatGPT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저작권문제와 인간의 존엄성 침해 문제, 사생활 등 문제들이 불거져 사전에 차단하려고한다는 추측도 있지만 OPEN AI사는 이와는 상관이 없으면 자사의 인공지능 대화형 ChatGPT의 오류를 개선하고 성능을 더욱 완벽히 함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해외의 버그바운티 Bug Bounty 현황

 1995년 넷스케이프가 역사상 처음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흐지부지하게 진행되던 버그 바운티는 2010년 구글의 참여를 시작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뒤이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늘면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과 포상의 규모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2018년 상반기까지 1200만 달러(135억 원)를 취약점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하였고, 페이스북의 경우 2018년에만 110만 달러(12억 원)를 지급하면서 현재까지 버그 바운티를 통해 총 750만 달러(83억 원)를 포상하였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들의 포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버그 바운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5가지의 오픈소스에 대해 85만 유로(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는 단순히 일반 기업의 서비스가 아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버그 바운티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버그 바운티의 규모가 확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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